fnctId=bbs,fnctNo=2188 기간검색 시작일 입력 ex) 2023.11.01 종료일 입력 ex) 2023.11.01 RSS 2.0 총 2776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게시글 리스트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 7월 콜로키움 개최 새글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이하 사업단, 단장 강준영)은 7월 16일(수) 교수회관 2층 강연실에서 2025년 7월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연사로 초청된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학대학 조회환 명예교수는 한반도와 국운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조회환 명예교수는 우리나라의 역사, 자연, 국민 및 외세 4가지 요소의 조화를 강조하면서, 이러한 요인에 기반을 둔 국가경영에 대한 거시적 안목을 제시하였다. 종적으로는 한반도와 그 안에 존재했던 역사 속 소국들의 경쟁 및 통합과정을 조명하고, 횡적으로는 우리의 한반도 와 세계 속의 한반도 의 위상을 투시하며 특정 사건들에 기반을 둔 총합적 실체 로서의 역사 발전 모습을 소개하였다. 특히, 민족 역사의 단계적 흐름과 성장의 요소들의 미세한 부분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맥락 속에 내포된 진실이나 의미를 관찰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를 통해 국가경영의 원리를 이해하고 실행하는데 있어서 진실의 탐구를 기반으로 하는 실사구시적 정공법을 취할 것을 제안하였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전체적인 맥락에 기반하여 세계 속에서 한국의 역할과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대한 한반도의 미래 지향적 전략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초국적 협력과 소통의 모색: 통일 환경 조성을 위한 북방 문화 접점 확인과 문화 허브의 구축 이라는 어젠다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사업단은 매달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콜로키움을 진행하고 있다.(문의: HK+국가전략사업단 02-2173-3417). 작성일 2025.07.18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1 EU연구소, 「한국-유럽 평화 플랫폼: 리스본, 마드리드, 로마」 K-PEC 국제학술대회 시리즈 공동 개최 새글 우리대학 EU연구소(소장 강유덕) 인문사회연구사업단(연구책임자 김면회)는 한국유럽학회 등과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유럽 3개 도시에서 한반도와 유럽 간 지속 가능한 평화협력을 모색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 시리즈 「한국-유럽 평화 플랫폼: 리스본, 마드리드, 로마」를 순차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유럽학회가 주관한 2025년 '유럽 기반 한반도 평화 지식교류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유럽의 평화 경험을 한반도에 접목할 수 있는 협력 모델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를 비롯해 독일, 프랑스, 불가리아, 튀르키예, 오스트리아, 벨기에, 폴란드, 리투아니아, 러시아 등 유럽 각국에서 초청된 200여 명의 연사 및 전문가들이 참여했다.첫 번째 행사는 6월 23일(월), 포르투갈 리스본 자치대학교(Autonomous University of Lisbon)에서 "대서양의 시각에서 본 동북아시아: 리스본에서 그리는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6개 세션, 11개 패널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이어 6월 26일(목), 스페인 마드리드의 프란시스코 데 비토리아 대학교(University Francisco de Vitoria)에서 "평화와 번영의 동행: 마드리드에서 모색하는 공동체"를 주제로 두 번째 학술대회가 열렸다. 마지막으로 7월 1일(화)~2일(수)에는 이탈리아 로마 루이스 대학교(LUISS University)에서 "영원한 도시에서 지속 가능한 공존으로: 로마에서 구상하는 한반도 평화 레거시"를 주제로 세 번째 학술대회가 개최됐다.특히 EU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은 7월 1일(화), 이탈리아 로마 학술대회에서 단독 패널을 조직하여 환경, 도시외교, 지역화폐 등을 중심으로 유럽연합(EU)과 한국 간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리즈의 핵심은 남유럽 3개 도시를 연결하여 유럽의 분단, 불균형, 통합이라는 다층적 경험을 한반도 평화 모델로 전환하려는 전략적 기획에 있었다. 주최 측은 "남유럽의 역사적 갈등과 통합의 경험은 통일 이후 한반도에서 예상되는 지역 불균형, 청년 실업, 복지 개편 등의 과제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작성일 2025.07.18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3 장모네 EU센터, 국제회의 성료 새글 우리 대학 장모네 EU센터(소장 김시홍)은 7월 15일(ghk) 오후 5시, 서울캠퍼스 본관 203호 이덕선홀에서 유럽학자들을 초청하여 아시아와 유럽의 연계성: 경제안보의 사례 를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2025 세계정치학자대회(IPSA)를 계기로 내한한 유럽학자들을 초청하여 한국과 유럽의 공동관심사를 논의하는 자리로, 특히 트럼프 2기 정부 등장 이래 제기되는 국제안보환경, 관세전쟁 및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상을 집중적으로 조망하였다. 그리고 유럽연합과 회원국들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가지는 함의를 논의하면서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을 진단하였다.주요 참석자로는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대사를 비롯하여 로렌조 테르미네(피렌체 유럽연합대학원), 테레사 노보트나(독일 자유베를린대), 줄리아 테르코비치(벨기에 자유브뤼셀대), 플라비아 루첸티(이탈리아 루이스대), 보그라르카 콜러(헝가리 루도비카대), 이냐시오 몰리나(스페인 마드리드자유대), 파울라 라모소 곤잘레스(스페인 로욜라대), 주자 안나 페렌지(대만 국립동화대) 등이다. 세계정치학대화 차기대회는 2027년 이탈리아 로마의 루이스대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작성일 2025.07.18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43 중국연구소 몽·중·월 프로젝트, 黑龙江外国语学院 中文与传媒学院과 MOU 체결 새글 중국연구소 몽 중 월 프로젝트(연구책임자 김종호)는 2025년 7월 7일(월), 中國 黑龙江外国语学院 国际教育交流中心에서 黑龙江外国语学院 中文与传媒学院과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이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공동 조사와 연구 그리고 자문 및 강연 등 학술 활동에 관한 사항, 연구 성과물 교환 및 활용에 관한 사항, 학술연구 및 정보 교류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을 체결하였다. 또한, 국제학술대회 참가 등 연구자와 학문후속세대 간의 학술교류도 협력하기로 하였다.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중국연구소 몽 중 월 프로젝트(연구책임자 김종호)의 교류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본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中國 黑龙江外国语学院 中文与传媒学院 원장 천이(陈一) 교수 및 대학 관계자들과 더불어 중국연구소 몽 중 월 프로젝트 연구책임자 김종호 교수와 몽 중 월 프로젝트 연구진이 참석하였다. 작성일 2025.07.18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9 중국연구소 몽·중·월 프로젝트팀, 흑룡강외국어학원서 국제학술대회 개최 새글 우리 대학 중국연구소(소장 최재영) 몽 중 월 프로젝트팀(연구책임자 김종호)은 2025년 7월 7일(월), 中國 黑龍江外國語學院에서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몽 중 월 프로젝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중국연구소 몽 중 월 프로젝트팀은 中國 黑龍江外國語學院과 공동으로 中韓蒙語言文化硏討國際學術會議 를 개최하였다. 본 국제학술대회에는 한국, 중국, 몽골학자들이 참여하여 몽 중 월 간의 문명교류를 탐구하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몽 중 월 프로젝트팀 공동연구원 장재혁 교수가 《蒙古古典军事战术研究:以战术的四大要素为中心》, 황후남 전임연구원이 《清代旅蒙晋商的资本投放与蒙古草原的物质交流秩序重构》를 발표하였다. 중국 측에서는 왕쉬(王旭) 교수가 《汉语韩源词的构式化研究 以顶级义构式 X 担当 为例》, 천이징(陈怡静) 교수가 《中韩季节文化对比研究:诗词、谚语与生命意识的交织》, 왕펑(王鹏) 교수가 《蒙古语喀尔喀方言中汉语借词中的汉语山西土语词汇》를 발표하였다. 몽골 측에서는 가바(Gavaa) 교수가 《Understanding Political Participation in Mongolia: The Influence of Political Awareness, Civic Engagement, and Digital Literacy》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작성일 2025.07.18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9 바이오메디컬공학부 이가원 박사과정생, 세계적 저널 NeuroImage에 AI 기반 MRI 정규화 기술 논문 게재 새글 이가원(바이오메디컬공학부 박사과정) 학생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MRI 정규화(harmonization) 기술이 세계적인 신경영상 분야 학술지 NeuroImage에 최종 게재되었다. 해당 기술은 다양한 병원과 MRI 장비에서 획득된 뇌 영상을 보다 일관되게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으로, 향후 뇌과학 연구와 의료영상 분야의 큰 진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MRI는 병원마다 기계의 종류나 촬영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사람을 찍은 영상이라도 서로 다르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장비 간 차이는 다기관 연구 시 분석 정확도를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규화(harmonization) 기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가원 학생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MRI의 물리 원리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일명 PhyCHarm (Physics-Constrained Harmonization)을 개발한 것이 핵심이다. 이 기술은 MRI의 신호가 만들어지는 물리 공식(Bloch 방정식)을 AI 모델에 통합하여, 단순히 이미지를 비슷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영상이 나타내는 실제 생물학적 정보까지 고려해 조정한다.연구팀은 서울대학교병원을 포함한 여러 기관의 다양한 MRI 장비로 촬영된 뇌 영상 데이터를 활용해 기술을 검증했다. 그 결과, PhyCHarm은 기존 정규화 모델 대비 영상의 품질을 더욱 균일하게 유지하면서도 뇌의 회색질과 백질을 정밀하게 구분하는 데 성공했다. PhyCHarm은 기존 AI 모델들보다 영상의 품질을 더 균일하게 만들고, 뇌의 회색질 백질을 구분하는 정확도도 눈에 띄게 높였다. 예를 들어, 뇌 영상의 구조 유사도를 나타내는 SSIM 지표는 최대 0.9579까지 올랐고, 뇌 조직 분할 정확도(Dice score)도 회색질과 백질 모두에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이번 논문의 제1저자인 이가원 학생은 연구의 전 과정을 주도했으며, 지도교수인 오세홍 교수(한국외대 바이오메디컬공학부)는 물리 모델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독창적 접근으로, 향후 의료영상 정규화 기술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다 고 전했다.이가원 학생은 한국외대 바이오메디컬공학부 1회 입학생으로, 오는 2026년 2월 박사학위 취득을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다기관 뇌영상 분석, 영상 기반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등 다양한 연구를 주도해왔으며, 향후 의생명공학 및 의료 AI 분야의 핵심 연구자로의 성장이 기대된다.해당 논문은 NeuroImage 온라인판에 2025년 7월자로 게재 승인되었으며, 전 세계 신경영상 연구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작성일 2025.07.17 작성자 김재영 조회 111 러시아연구소, 서초구립 반포도서관 인문강좌 개최 새글 러시아연구소(소장 최우익 교수)는 2025년 5월 13일(화)부터 7월 1일(화)까지 서초구립 반포도서관에서 러시아, 깊이로의 여행: 러시아 문화 예술 자세히 읽기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시민강좌를 진행했다. 전 세계적인 문화 강국 러시아, 그 저력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러시아 문화 깊숙이 자리한 정교적 영성과 문학 속 저항 정신은 러시아만의 독자적인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해 왔다. 전쟁과 검열이라는 어둠 속에서도 러시아 문학과 그 문학에 기반한 예술은 여전히 진실을 말하고 있다. 도스토옙스키가 말한 아름다움이 세계를 구하리라 는 믿음은 러시아 예술의 깊이를 이해할 수 있는 키워드가 된다. 이 강좌는 러시아 문학과 그 변주로서의 공연 예술을 출발점으로 삼아, 러시아 문화의 기원이자 정신적 토대인 러시아 정교를 거쳐 현대미술과 음악에 이르기까지, 천 년의 역사를 품은 러시아 문화의 다채로운 결을 살펴봤다. 시대를 품으면서도 동시에 초월해 온 러시아 문화 예술을 되짚는 8주간의 여정을 통해, 러시아적인 것 이 무엇인지, 예술과 진실이 어떻게 공존해 왔는지, 그리고 예술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줄 수 있는지 함께 사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4주는 서울대 박선영 교수, 이후 4주는 중앙대 송정수 교수가 진행했으며, 매주 강의마다 약 5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해 러시아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작성일 2025.07.16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00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 하계학술대회 개최 우리 대학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단장 신정환, 이하 사업단)은 6월 13일(금), 국립외교원 2층 대회의실에서 외교부 중남미국,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LASAK) 및 국립외교원과 공동으로 "트럼프 2기 라틴아메리카의 지정학적 변화와 전망"이라는 대주제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총 8개 세션으로 19개의 논문이 발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트럼프 2기 변화하는 지정학적 질서에서 라틴아메리카가 당면한 관세전쟁, 공급망 재편, 난민 정책 변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브라질, 멕시코, 파나마 등 국가별 대응과 한국의 외교 전략 모색을 대주제로 했다. 이와 동시에 라틴아메리카 문화 연구의 확장, 사회적 경관과 상생 가능성, 원주민 문명의 역사성과 현재성, 중미와 카리브 지역의 동향과 쟁점, 폭력의 연대기와 문화적 재현을 중심으로 세션별 발표가 진행되었다.국립외교원 최형찬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볼리비아 수교 60주년과 수리남 수교 40주년 등 한국과 중남미의 양자 협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강화되어 왔음을 강조하며, 학술대회에서 논의되는 주제들이 향후 대중남미 의회 정책 수립과 공공회계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사업단 신정환 단장은 학계와 정부 사이의 유기적인 연결을 강조하며, 중남미 지역 연구자들 간 민-관-학-연 학술 네트워크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작성일 2025.07.07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05 처음 1347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