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2198 RSS 2.0 총 238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검색어 입력 게시글 리스트 한국외대 GTEP사업단, 전공어 강점 살려 국내외 전시회서 실무 성과 새글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단장 백재승)은 지난 5월 한 달간 국내외 주요 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전공어 기반의 실무형 무역 활동을 수행하며 현장 중심 교육의 성과를 이어갔다.GTEP사업단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캔톤페어(Canton Fair) 에 ㈜리텍라이프와 협력해 한유경(중국어통번역학 22) 학생을 파견했다. 전시회 현장에서 한유경 학생은 현지 바이어 응대 및 제품 홍보 등 실전 업무를 수행하며 무역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또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THAIFEX Anuga Asia 에는 ㈜갓바위김, ㈜남도애꽃과 협업해 참가했으며, 파견된 학생들은 전공어를 바탕으로 각국 바이어와의 상담을 지원하고 수출 계약 체결에 기여하는 등 실질적인 무역 성과를 도출했다.[사진. 한국외대 GTEP사업단, 전공어 강점 살려 국내외 전시회서 실무 성과]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코스모뷰티 서울 에는 GTEP사업단이 7개 기업과 협력해 총 15명의 요원을 파견했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국적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 소개와 통역 업무를 수행하며, 실전 영업과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직접 체득했다. 특히 일부 요원은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주도하며 구체적인 협력 제안을 이끌어내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프랜드 부스에 참여한 최제나(스페인어 21) 학생은 바이어로부터 명함 요청과 현지 근무 제안을 받는 등 실제 수출 상담의 주체로 활약했다. 최제나 학생은 국적에 관계없이 먼저 다가가는 태도가 현장 영업의 핵심임을 체감했다 며, 진정성 있는 자세가 바이어의 신뢰 형성에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이외에도 GTEP사업단 요원들은 국내에서 열린 제68회 MBC 건축박람회 및 2025 메가쇼 시즌1 등 소비재 및 리빙 관련 박람회에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6월에도 베트남 소비재 전시회, 태국 코스모프로프 등 글로벌 무역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년 무역인재의 현장 적응력과 글로벌 실무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일 2025.06.1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74 한국외대 외국문학연구소, ‘번역가의 시선으로 본 세계문학과 한국문학’ 학술대회 개최 새글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외국문학연구소(소장 오은영)는 세계문화예술경영연구소, 세미오시스 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6월 13일(금) 오후 2시,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교수회관 강연실에서 학술대회 번역가의 시선으로 본 세계문학과 한국문학 을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문학번역을 단순한 언어 전환이 아닌, 문화 간 소통의 예술이자 창작의 확장임을 조명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상호작용 속에서 번역가의 실제 경험과 목소리를 중심으로 한 실천적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기조 강연은 곽효환 시인(전 한국문학번역원장)이 맡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변화한 한국문학의 위상과 세계문학 속 가능성에 대해 조망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발표에서는 △중남미 문학 전문가 송병선 교수(울산대학교) △이탈리아 문학 전문 번역가 이현경 교수(한국외대) △북유럽 문학과 공연 번역가 홍재웅 교수(한국외대)가 각자의 번역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함께, 언어 문학 독자 시장 간의 관계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이론적 고찰보다 번역 현장의 실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문학번역 교육, 해외 출판, 독자 반응 등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번역이 문학에 어떠한 가능성을 더하는지 조명할 계획이다.오은영 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번역가의 시선을 통해 문학이 어떻게 다시 태어나는지를 보여주는 자리 라며, 창작과 번역의 경계를 새롭게 성찰하고, 번역이 세계문학과 한국문학을 잇는 다리임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2025.06.09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00 한국외대, ‘2025 유누스 엠레 튀르키예 문화원 국제 여름학교 장학금 수여식’ 개최 새글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지난 6월 4일(수) 한국외대 이덕선 회의실에서 2025 유누스 엠레 튀르키예 문화원 국제 여름학교 장학금 수여식 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학과 및 대학원 터키 중앙아시아 몽골학과, 유누스 엠레 튀르키예 문화원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과 공동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튀르키예 및 중앙아시아 지역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국제 교육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올해는 대학원 터키 중앙아시아 몽골학과 안혜원, 김정하 학생과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학과 한가연, 양윤경 학생들이 선발되어 장학증서를 수여 받았다. 장학생에게는 튀르키예 현지에서 1개월간 진행되는 유누스 엠레 국제 여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전액 장학 지원 혜택과 더불어 숙박과 항공권이 제공된다. 본 프로그램은 언어 및 문화 집중 교육으로 학생들은 튀르키예 전역을 순회하며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다.수여식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본교 총장실에서 환담 및 티타임이 마련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Erc ment Kaya 유누스 엠레 문화원장, Ozkan Durmaz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참사관, 오종진 교수, 이난아 교수, Ertan G kmen 교수, Rovshan Ibrahimov 교수가 함께하여, 유누스 엠레 문화원의 최근 활동과 한국-튀르키예 간 문화 교류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이날 수여식에는 학교를 대표해 최호성 행정지원처장을 비롯하여, 장학생과 튀르키예 및 투르크 지역 연구에 뜻을 둔 학부 및 대학원생 15~20명이 참석하였으며, 튀르키예와의 문화적 연결고리를 심화시키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이번 장학 프로그램은 튀르키예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외교 및 문화 교류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외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누스 엠레 문화원과 한국외대는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작성일 2025.06.09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95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축제 기간 ‘찾아가는 진로상담 부스’ 운영 한국외대(총장 박정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이지연)는 5월 19일(일)부터 20일(월)까지 양일간 서울캠퍼스 축제 퀸쿠아트리아 에서 찾아가는 진로상담 부스 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포함한 406명이 부스를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룰렛 이벤트와 OX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고용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진로설계 및 취업 준비 관련 1:1 맞춤형 상담도 병행되었다.[사진.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축제 기간 '찾아가는 진로상담 부스' 운영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매년 캠퍼스 축제(봄 5월, 가을 10월)와 집중취업지원기간(11~12월)을 활용해 정기적인 홍보 및 상담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부스에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요 사업 ▲졸업생 특화 진로 지원 프로그램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하며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이지연 본부장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진로 취업 지원이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용정책과 진로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 고 밝혔다.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일 2025.06.04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653 한국외대 이재원 교수, 독일 프랑크푸르트 초대 개인전 개최 - 《Erinnerung an eine ferne Reise(먼 여행의 기억)》한국외대 독일어과 이재원 교수의 초대 개인전 《Erinnerung an eine ferne Reise(먼 여행의 기억)》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크론베르크 성(Burg Kronberg)에서 오는 6월 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중국, 독일, 크로아티아 등의 풍경을 그린 5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사진 1. 이재원 한국외대 교수] 이번 전시는 이재원 교수가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다. 앞서 3월에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5 6전시실에서 열린 《제10회 ART SEOUL 2025: 불확정성에 색(色)을 입히다》에 참여했으며, 같은 달 10일부터 4월 5일까지 삼청동 우피갤러리에서 개인전 《길 위에서(On the Road)》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4월에는 한국외대 공자아카데미 특별전시실에서 열린 《直掛雲帆濟滄海》전에 참여해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였다.[사진 2. 위쪽부터 , ] 작성일 2025.06.0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743 한국외대, 메타코리아 이슬기 이사 초청 여성 리더십 특강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이지연)는 지난 5월 28일 서울캠퍼스 도서관 휠라아쿠쉬네트홀에서 이슬기 메타코리아 대외정책팀 이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여성 리더십 증진 프로그램 EmpowerHer 의 일환으로, 서울캠퍼스 제59대 총학생회 박동 과 공동으로 기획되었다.[사진. 한국외대, 메타코리아 이슬기 이사 초청 여성 리더십 특강 개최]이슬기 이사는 글로벌 테크 기업 메타(Meta)에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메타 앱 제품군의 규제 문제를 조율하고 있으며, 메타 입사 전에는 SK텔레콤에서 7년간 사내 변호사로 근무하며 국제거래 및 인수합병(M A)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이날 강연에서 이 이사는 디지털 시대의 핵심 이슈인 SNS 플랫폼 규제, 인공지능, 디지털 윤리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함께, 글로벌 기업 내에서 정책 입장을 대외적으로 조율하는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미국 JD 과정, 로펌 변호사 경력 등 법조계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그는 여성에게는 배려와 포용이라는 뚜렷한 강점이 있다 며 남성과 여성이 서로를 보완하며 조화를 이루는 리더십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강연에 참여한 재학생은 연사와의 소통을 통해 평소 막연했던 진로 고민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 며 실무자의 생생한 이야기가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되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이지연 서울캠퍼스 학생 인재개발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첨단 산업 직무 역량과 여성 리더십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국내 주요 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작성일 2025.06.0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755 한국외대 지식출판콘텐츠원, 『스페인을 순례하다』 출간 ■ '산티아고 순례길'을 넘어, 성도라면 반드시 걸어야 할 또 하나의 길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지식출판콘텐츠원(원장 박정식)이 지난 5월 26일 『스페인을 순례하다 예수의 성녀 테레사와 십자가의 성 요한을 찾아서』를 출간했다. 이 책은 지식출판콘텐츠원이 기획한 '세계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의 여섯 번째 도서로, 잘 알려진 산티아고 순례길과는 또 다른 차원의 스페인 성지를 조명한다.저자인 전용갑 교수(한국외대 스페인어통번역학과)는 스페인을 순례한다고 할 때, 대부분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향하지만, 정작 스페인 가톨릭의 깊은 역사와 영성이 담긴 길은 따로 있다 고 말한다. 그가 안내하는 길은 16세기 스페인 가톨릭 교회를 개혁한 두 위대한 성인, '예수의 성녀 테레사'와 '십자가의 성 요한'의 신앙과 삶의 궤적이다.[사진. 신간 『스페인을 순례하다』]『스페인을 순례하다』는 단순한 여행 에세이가 아니다. 아빌라, 알바 데 토르메스, 메디나 델 캄포, 살라망카, 톨레도 등 성인들이 실재했던 성지를 따라가며, 그 안에 깃든 신앙적 의미, 역사적 맥락, 문화적 배경을 폭넓고 깊이 있게 다룬다. 저자는 이 책을 위해 2014년, 2023년, 2024년 세 차례에 걸쳐 현지를 직접 답사했고, 방대한 학술자료를 바탕으로 신앙과 인문학, 여행이 어우러진 서사를 구축했다.이 책은 특히 성당 공동체의 순례자들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체 성지 순례를 앞두고 있는 이들, 혹은 신앙적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이들이 꼭 읽어야 할 실용적 교양서로, 현장의 분위기와 신앙적 감동을 동시에 제공한다. 기억하고, 기도하고, 걷는 순례의 모든 요소가 이 책 안에 녹아 있다.출간을 맡은 한국외대 지식출판콘텐츠원은 이번 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6권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 를 펴냈으며, 향후 100종 출간을 목표로 현재 집필 중인 도서만 10종에 이른다. 지식출판콘텐츠원 관계자는 지식으로서의 문화유산이 아닌, 직접 보고 느끼고 걸을 수 있는 체험적 인문학 콘텐츠를 전하고자 이 시리즈를 기획했다 며, 대중들이 무비판적으로 소비하는 해외여행 대신, 제대로 된 세계문화유산 여행의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 도서명: 스페인을 순례하다- 예수의 성녀 테레사와 십자가의 성 요한을 찾아서 - 지은이: 전용갑 - 브랜드명: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식출판콘텐츠원(HUINE) - 판 형: 152*225 - 면 수: 452면 - 정 가: 23,000원 - 발행일: 2025년 5월 26일 - ISBN: 979-11-7199-303-1 [03920] 작성일 2025.05.3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770 한국외대, 한-라오스 재수교 30주년 특별강연 개최 ■ 주한 라오스 대사 초청 청년이 양국 관계의 다리 되길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태국어과(학과장 박경은)는 5월 22일(목) 서울캠퍼스 도서관 필라 아쿠쉬네트홀에서 주한 라오스 대사관과 공동으로 한-라오스 재수교 30주년 기념 특별강연 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원장 이은구)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주한 라오스 대사 송깐 루앙무닌톤(Songkane LUANGMUNINTHONE)을 초청해 Laos-Korea at 30: From Shared History to Comprehensive Partnership 를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졌다.[사진. 한국외대, 한-라오스 재수교 30주년 특별강연 개최]루앙무닌톤 대사는 강연에서 1995년 한-라오스 외교 관계 재개 이후 양국이 경제 개발, 교육, 보건,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왔음을 강조하며, 한국을 라오스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언급했다. 이어 라오스는 ASEAN과 메콩 지역 협력에서 전략적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청년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특히 라오스의 발전은 동남아시아 전체의 지속 가능한 번영과도 직결되며, 한국외대 학생들과 같은 젊은 세대가 양국 관계의 다리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강연에 앞서 한국외대 학생들의 라오스 전통무용 람웡라오(Lamvong Lao) 와 밧쌀롭(Batsalop)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람웡라오 는 202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라오스의 전통춤으로, 한국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라오스 문화유산을 국내에 소개하고, 양국 간 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하는 계기가 되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외대 태국어과 교수진과 학생, 주한 라오스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청년 교류 확대, 외교정책의 방향, 디지털 협력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작성일 2025.05.26 작성자 김재영 조회 735 ‘차학경부터 한강까지’… 한국외대 번역 학술대회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영미연구소(소장 윤선경)는 오는 5월 23일(금) 오후 1시 30분,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교수회관 강연실에서 학술대회 번역의 목소리들: 차학경부터 한강까지 를 개최한다.[사진. '번역의 목소리들: 차학경부터 한강까지' 학술대회 포스터]이번 행사는 문학번역의 문화적, 산업적, 창작적 의미를 조명하며, 한국문학의 세계화 과정에서 번역 이 수행한 역할과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특히 2024년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문학번역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열리는 학술대회로, 문학과 번역의 관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탐색한다.첫 시작은 문학번역과 이국성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는 윤후남 번역학자가 맡는다. 윤 학자는 차학경의 『딕테』를 중심으로 문화 번역과 디아스포라의 자기 정체화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영국 그란타 출판사(Granta Publications) 커머셜 디렉터 노엘 머피(Noel Murphy)가 영어권에서의 한강 소설 번역과 출판 현황을 소개하고, 노벨상 수상 이후 작품 판매와 관심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분석한다.이후에는 실제 번역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2024년 황석영 작가의 『철도원 삼대』를 영어로 옮겨 인터내셔널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른 배영재 번역가는 번역 과정에서의 고민과 선택들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한편, 가즈오 이시구로와 클레어 키건 등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겨온 홍한별 번역가는 번역의 가능성 을 주제로 논의의 지평을 넓힐 예정이다.윤선경 영미연구소장은 번역은 우리 사회에서 창작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는 열등한 글쓰기로 인식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라며, 번역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또 어떤 목소리를 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작성일 2025.05.19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803 한국외대,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 주관기관 선정 ◼ 초 중 고 대상 SW AI 교육 지속 가능한 디지털 교육 생태계 구축 앞장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 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디지털새싹 사업은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SW/AI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특히 정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사진. 한국외대,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 주관기관 선정]한국외대는 이번 사업을 위해 경희대학교, ㈜자란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SW/AI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단 을 출범했다. 사업단은 경기 지역을 거점으로 전국 단위 교육을 수행하며, 올해 총 6,500명의 학생에게 SW/AI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의 목표 인재상은 디지털 시대의 AI융합 창의적 인재 로, 디지털 소양, 문제해결 능력, 능동적 협력 등 세 가지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단계별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디지털 탐험가 , 디지털 창작자 , 디지털 혁신가 등 학생 역량에 따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개인별 성장 단계에 적합한 체계적인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기본과정인 디지털 히어로즈 , AI 탐정단 , AI 창업 어드벤처 외에도, 다문화 도서벽지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특화과정으로 지구를 구하는 요리사 , 미래 로봇 손 프로젝트 , 파이썬 게임 메이커스 등이 마련돼 있다.두일철 한국외대 AI교육단 교수(사업책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SW/AI 교육을 제공하고, 특히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 이라며 학교, 기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한편, 한국외대는 2023년부터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바 있으며, 대학진로탐색캠프, SW중심대학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실현과 대학 기업 학교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작성일 2025.05.16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825 처음 124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